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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축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는 소위 상위 3%이내에 해당하는 봉급자입니다.세율도 40%를 납부합니다.

대출없이도 집을 구매할 여력이 미흡하나 하겟지만 아파트는 소모품이라 생각하기에 자가보유자는 아닙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교육을 시키고 책을 사며 살고 가끔외식도 하고 소박하게 살아갑니다.

그와중에 저축을 하게되는데 한달에 100만원씩 저축을 하더라도 1년에 1200만원이고

5년이면 6천만원입니다.그 5년이란 세월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말이죠

-제가 이렇게 하는것은 아니니 그냥 예시일뿐입니다.

 

대출로 넘어가볼까요?

1억을 대출합니다.

3% 2년거치 13년 상환 총 15년짜리 모기지를 받았다고 하시죠

거치기간:2년간 이자상환

요즘은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추세가 바뀌고있다보니

15년으로 가정할때

 

15년동안..300만원*15=4500만원과 원금에 대한 부분은 1억/180개월이니 55만5천원으로 잡겠습니다.

이자+원금=25만+56만=81만원을 한달내내 갚아나가야 1억입니다.

그서도 무려 15년동안 말이죠

그런데 대부분 2억 3억

그냥 쉽게 대출받습니다

사면 먹는다..그냥 찍기해서 넘기면 급여생활자 1년연봉 번다 말이죠.....

이보다 더한 도박판이 없고...이게 나라인가 싶기도하죠.

모두가 게으르고 놀고는 싶고 놀면서 돈은 벌고 싶으니 모두가 이판에 뛰어듭니다.

그러면서 출산율을 얘기하고 국가경제와 성장률을 얘기합니다

이와중에 분배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죠...

전 모두가 미친거 같습니다.신세한탄 아니니^^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모두가 달리기시작합니다.한곳으로 한방향으로...

대학생도,베이비부머도,아주머니,할머니,할아버지,부녀회도,부동산 업자도....

배운게 부족한 상가모집인도,공인중개사가 아닌 불법중개하는 양아치도 모두 함께달립니다.

여기에 제일 피해자는 후세이고 후대,내 자식과 국민들입니다.

국민성은 휴가지나 불꽃축제 보면 그 나라의 국민수준을 봅니다

전 희한한게 2002년 월드컵 보면서 뛰어난 국민의식이라고 하면서 쓰레기가 없는 사진을 보여주면서,이상하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제자식들에게 공부 안하고 못해도 좋다는 마음을 알려줍니다.

인성입니다.

인성도 가르치는게 아니라 깨달아야합니다.

항상 생각하게하고 판단에 대해서는 장단점도 알려줍니다

언제나 선택은 본인이 하니까요....

1등 못해도 좋습니다.

전 1등안해도 잘살고 있으니까요^^

모두 부자가 되고싶으시다면 저의 글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부자가 안되실거라면 마음만이라도 자유로워지시고 싶으시면 부채를 줄이십시오.....

부채는 안사라지고 부채가 가정에 미치는 부작용은 신용을 담보로 모든기회를 박탈하는겁니다.

그러기에는 자생적으로 해결할 임계점은 이미돌파했으니 지금이라도 부채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가계부채 그런얘기 안하겠습니다.

정부정책?다주택자 중과세?여러분과 아무런 관련없습니다.

다시한번 부채 줄이는데 사활을 거십쇼 이제 얼마안남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인간의 기만이기때문에 예측보다는 가능성을 얘기하겠습니다.

나라의 자본을 흡수하고 혼란을 야기시킬때 부채에 대한 작업을 합니다.

그게 전쟁으로도 나타나기도하지만 우선 채권금리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하다못해 금년 12월과 내년 4분기까지 모든작업이 이루어질겁니다.

리먼브라더스 사태직전 페이메이와 프리맥의 부실채권에 대한 금리가 터져 상환이 안되어 부도가 나자 거기에 투자한 리먼브라더스의 모기지 투자채권[페이메이와 프리맥]이 날라가면서 자본잠식이 일어나서 망가지기시작햇습니다.

전 이시그널을 봅니다.

정책이,언론이,주변이 그렇다고하더라도 좀 넓게 보시면서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부동산에 너무 모든 신경을 쓰지말구요...어느 누구도 새집,새살림 살기싫어서 못사는게 아니니 말이죠....

그걸 굳이 부채로 저당잡힌채 살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 둘리파파

 

  • 2017.08.04. 09:5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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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글 다른 카페 가서 쓰면요.....

    빚도 능력이라는둥....다들 그정도 대출 받지 않냐는둥 현금 가치가 떨어지기에 저축 의미 없다는둥 소리

    하게 됩니다. 

    핵심은 금융노예 만드는건데 그냥 다 같이 동조합니다.

    심지어 악착같이 모아서 집사야지 하는 지금의 50-60-70대 노인들도 뒤 돌아서서는 어허 집값 넘 올랐네?

    대출받아 사야겠네? 이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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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0:0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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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상에서 자산= 부채+자본이라고 하는데...
    BIS나 자기자본 대비 위험량등은 자본싸움입니다.
    그냥 부채를 같이 넘기니 자산이라고 생각하는데 잘모르고 하는거죠^^
    그냥 소나 돼지 육식으로 먹겠다는데 누가 말릴수있을까요^^
    문제는 미개한 사람들이 이렇게 내가 망한건 정부가 쉽게 돈을 빌려가라고 했다.내탓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농성을 벌이는거죠....
    못배운게 자랑은 아니지만 당위성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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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0:01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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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이 빚에 대해서 둔감하게 만듭닏아.일부러 그렇게 하는데..^^ 제가 녹을 먹는 곳도 수백조원을 다루는 곳이라서^^ 국민들이 받는 부채를 은행의 회계상에서는 자산으로 잡히기때문이죠.
    은행의 자산을 부풀리려면 부채를 지게 해줘야 할까요?말까요?그리고 빚을 지게 해줘야 할까요?말까요?^^ 답이 여기에 나와있습니다.
    일단 빚을 지게하면 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코픽스나,CD변동금리나,마진금리]를 가지고 들었다놧다할수가 있습니다.은행은 이런사람들이 많이 가져가줘야 직원 급여도 주고 배당도 하고 다른곳에 투자도하고 수익도 내고 임직원 성과급 수억에서 수십억을 가져갈수가잇죠 고리업자에게 저 돈빌려갈게요 라고 말하는 제일 순한 사람을 제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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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0:06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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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에서 좋아하는 고객은
    우량고객이 아니라
    연체고객이라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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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0:19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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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연체되면 시간가치상 1년에 받을거 한달안에 대출에 대출에 대한 이자를 다 회수하고 앵수채권으로 다른 캐피탈이나 사채시장에 넘기기 좋죠.^^ 선호합니다.전담팀가지 만들고 또 자회사나 이런 캐피털사는 사람별로 ,금액별로 건수별로 수수료를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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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0:09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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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요인으로 터질지 외부요인으로 터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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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0:18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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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품[버블]경제는 통상적으로 외부에서 터집니다.
    내부는 절대적으로 바꿀수가 없는게 이해관계에 있기때문이죠..
    벌써부터 이런기사 나오기시작합니다.

    [8ㆍ2대책 이후] 집 팔라는 정부, 안 판다는 다주택자
    정부-부동산 시장 힘겨루기 본격화
    다주택자 “안 팔면 양도세 안 내”
    갭투자자 “오히려 추가 투자 기회”
    전문가 “보유세 강화해야 효과”
    풍선효과도 우려… 당분간 거래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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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0:2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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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리파파님 내공이 느껴집니다. 요즘은 알면 알수록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외면하면서 살려고 하는데..... 둘리파파님 같은 분은 얼마나 힘드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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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0:40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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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저도 미친척 하고 살까 했는데..^^ 아이들이랑 노는것을 선택했습니다.
    갭투자는 제가 10몇년부터 할수잇는 방법인데..제글에 언급한바와같이 세입자를 가지고 장난치는것일뿐이죠.
    젠세금이 덜어지거나 대출규제를 직면하였을때 그 피해는 세입자,즉 타인에게 전가되는걸 굳이 피곤하게 하고싶지도않았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국민성답게 잘 자행하더군요....원래 그런민족이었던것이죠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건 부자가 되셔라라는 구호에 자기 욕망 스스로에게 투표를 한거죠...
    ★★이제부터 중요한 이야기인데 이번정책에 대해서 제가 흔들려는게아니라 금융과 부동산 전문가로서 사실 양도소득세 건드려봤자의미없습니다.이미 비과세요건[차명,증여]다 이루어진상태에서 이미 자산가치는 배로 올려놓은상태이구요.대출은 갭투자로 인해서 소액으로 했기대문에 의미없습니다.신규수요자만 진입못해라라는 시그널일뿐입니다.
    이제부터가 핵심인데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기준으로 나뉘어진 반사이익으로 인해
    이주수요와 전세물건은 계속 더 뛰쳐올라갈겁니다.전세가가 높아지면 질수록 갭투자 대기자는 전세를 끼고 더 기승을 부릴겁니다.양도소득세 기법은 업계약서나 금액을 높여서 작업하기때문에 피해갈거구요.보유세를 건드린다하더라도 전세가나 매매가[지금 수십원자리말고-일부러 파이를 키워서 종합부동산세가액 9억원 언저리에 놓을겁니다.그래야 서로 윈윈됩니다.
    투기꾼 부동산업자,세수확부-기재부모두가 말이죠...
    보유세 누진세가 지금의 답이었는데 양도세를 만들고 팔라는 시그널을 주면 탐욕의 인간들이 그대로 할거라는게 바보인거죠...시그널을 주되 양쪽에서 압박을 했어야 하는데 수요에 대한 압박만 해줬군요^^ 이게 본질입니다.투기를 할수있는 여력을 4월까지 더만들어줬다는 것이 맹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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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1:19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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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리파파 그러게요... 저들이 가지고 있는 선의를 너무 착하게(?) 믿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내년 3월까지 안팔면 양도세를 물어야 하니.. 팔꺼야... 라는 생각을 하다니요... 나...원...

    적을 알아야 싸우든 이기든 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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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1:22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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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리파파 둘리파파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한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이 정부 힘겨루기 속에 부동산 보유세 및 누진세 마지막 히든 카드 뺄 수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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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3:3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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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ws1391 보유세 인상에 대한 부분은 국정장악에 대한 빌미를 야당이나 언론에게 넘겨줘야하기 때문에 그파급을 알아서 이번에도 안넣었을겁니다.보유세는 기존소득이 없는 사람,자산만 올랐다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충격을 가하기때문에 조세저항에 많이 미칠겁니다.문제는 의지입니다.
    내년 4월까지 8개월의 시간을 주었는데 그래도 정부를 우습게 보고 작업했다면 당위성과 명분을 가지고 올릴겁니다.100%올린다고보시면 됩니다.왜 4월까지 갔을까요.전 여기에 핵심을 둡니다.그사이에 공청회,의견수렴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뒤 중산층까지 반발하지않을 보유세인상카드를 마지막으로 놔두지 않았을까합니다.여기까지가 내부적인 요소이고.이제 외부적인 요소를 저는 제일 중요한 변수로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여론에서 자꾸 보유세라고 통틀어말하는데 다주택자에대한 보유세,즉 누진세를 말해야하는데 보유세 라고만해서 정부정책을 뒤흔들 그 아랫 떨거지들의 대한 대변창구 역할로만 합니다.그래서 후진국인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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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3:1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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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ws1391 마지막 카드 꺼낼거라는게 100%확신입니다.그런데 시장에 충격을 가하고 자생적으로 내성을 만들어주려면 이번에 같이 꺼냈어야 했습니다.
    그러기엔 밑에 참모들의 이해관계와 자기지역 주민들,돈을 대주는 전주들의 이해와도 맞아야하니까요..더 느릿느릿하게 가다가 후폭풍에 직면할겁니다.제가 우려스러워하는건..4월이후에 보유세 인상을 하든 이 8개월이란 시간동안 세세한 지역,상품그룹군까지 거품을 만들도록 방치했다는것입니다.
    이사이에 여론이 작업하고 재건축재개발지위 분양권과 신규분양물량말고 다른 미분양물건과 일반구주택까지 거품이 더욱 더끼게되면..이정권은 말그대로 더 실패할 확률이 커집니다.외부변수와 함께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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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3:25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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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무 벌써부터 반포재건축아파트[일반인들하고는 관련없는] 28억물건을 2억을 낮춰서 거래했다는 스토리텔링같은 기사하나가지고 재생산하고있습니다.
    계속 두들겨야죠...이제 가진자와 못가진자들의 프레임을 보시게될겁니다.
    이러한 비용을 사회적비용이라고하는데 레밍같은 국민들이 있으니 통하는 것이겠죠...
    마음 비우고 주말에 맛있는 음식드시고 원기회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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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3:5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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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리파파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인생은 짧은건데, 부산에 살며 부부 대기업 맞벌이로 결혼 당시 모은돈 합쳐 산 23평 자가 집에 삽니다.(4인가족) 자동차를 좋아해서 직접 수리도 할수 있어 주로 15년이상 된 차만 삽니다.(150만원 이하)주위의 허세 허영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나이에 맞게 아파트 평수 늘려라하지만, 결혼하고 15년 동안 큰아파트 옮겨 사는 돈으로 전국 및 해외 여행 다녔습니다. 팔도 구석구석, 지금은 섬을 다니고 있는데 한 25군대 갔지만 아직 너무 많네요. 직장인이다 보니 시간적 제약도 많고요. 도둑질 빼고 다해봤는데, 제일 행복한 건 가족들이랑 여행다니면서 맛집에서 소주 한잔이랑 먹는 일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 빚이 없다보니 개인연금도 많이 넣고 있고 휴일이면 그냥 여행다니거나 맛집 다닙니다. 한번 왔다가는 인생인데 빚내서 전전긍긍하며 미래를 담보로 현재를 희생하는 삶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행다니다 보면 가장 안타까운 건 여자분이던 남자분이던 모자속에 가려진 머리카락 볼땐 짠합니다. 항암 치료하시는 분들 더 악화되기 전, 그렇게 여행오시는 분들 보면 인생 별거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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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3:51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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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ws1391 자기애를 실천하시는군요...사시는 삶이 맞습니다.
    인생에서 아파트와 부동산과 손에쥐지못하는 가상화폐만 가지고 살려고 태어난게 아닐텐데..왜
    집에 집착하고 빚을지고 자기의 삶을 저당잡힌채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개인연금 많이 넣으세요..추천드립니다^^
    잘하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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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3:30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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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다 또 집값 오르면...여태 반전세살고 있는 전, 주위에서 '집 사지~' 이 소리 듣게 될까 두렵네요.
    '월세 그 정도 낼꺼면...대출받아서 사겠다~이자가 더 싸~' 라는 소리 4년째네요.
    4년전 7.5억 하던 집이 이제 9억에 나오네요.ㅎㅎㅎ
    이번에 또 오르면....생각만해도 '짜증' 나네요.
    *** 둘리파파님 오랜만에 뵈서 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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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3:45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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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기억해주신다는건 감사한 일입니다.반갑습니다.^^
    비정상적인 시장에 대한 반감과 어이상실에서 여기까지 오셨는데 더 못참으실리가요^^
    대부분 남의돈으로 비교합니다.무조건 누가 사서 올랐다만 기억하지 망하고 싶지도 않고 망했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는 귀기울이고싶지않습니다.
    이 심리가 참 미묘하죠^^남들 과외받고 학원갈때 자기주도학습하거나 그시간에 난 놀거야 라고말하면 이상하게쳐다봅니다.
    그건 해방이후 전체주의를 위해 개인주의,개인의 존엄한 개성을 다 묵살하면서 살아오는 이중적인 가치관의 영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를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개인 하나가 희생해라라는것이죠.
    그래서 각자 살아남으려는 본능의 결과일수도있겟지만 그렇게 아름답게 표현한게 이런말이구요^^
    미개하고 파렴치하고 비도덕적인 일에 돈이면 무엇이든 한다라는거...
    남의 나라도 있겟지만 현재 속해있는 이나라의 관료나 교수,학자,국민들..마음속에 욕망은 계속 넘쳐나지않나요?전 공익제보 하다가 적폐의 인간이 더 잘나가는거보고 더느끼겠던걸요^^
    이명박정부시절에 명박산성으로 유명한 경찰청장 하나있습니다.낙하산인사로 어디박혀있더군요..쥐죽은듯이...요즘 정의 많이 생각합니다
    정의란 도덕적이지않은놈이 자주말하는걸로 요즘 결론지었습니다.
    판사들 보시면 답나오잖습니까.의도가 선의면 집행유예라는..판결..아름답지않습니까?^^

    국민의 건강을 위해 담배세를 위한다고해놓고...서민을 위해 내려야한다는 개누리당도 그렇고..
    포스코 사외이사하면서 페이퍼컴퍼니로 이명박에게 지원을 유예한 찰스도 그렇고..^^
    항상 이런 보수의 적폐들이 지나가면 항상 더러움도 많고...
    소위 데모하고 정권을 잡지않았으면 능력이 떨어져 아무것도 못하는 진보도 그렇고...
    사학자 도올김용옥이 우리나라에 진보가 어디있고 보수가 어디있습니까^^
    돈이라면 영혼이 아니라 나라,부모도 팔 애들이 수 없이 많은 이나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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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8:32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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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리파파 긴 답글 고맙습니다.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파파님 글 읽고 기운내던.ㅎㅎㅎ
    편안한 금요일되시고~즐거운 주말 보내세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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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4:57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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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글을 읽으면서 어느 분이신가 했습니다. 파파님 이시군요.
    선한 의지로 알고 있는 내용과 예견되는 상황의 전개를 참으로 사려깊게 보여 주시는 군요.
    모든 사람들은 소신것 판단하고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믿습니다. 다만 중심없는 사람들 만이 눈앞의 맛난 것에 집중하고, 우연히 횡재한 것에 대해서 맹종하고 열렬히 추앙하곤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보니까, 그게 맞는 것으로 다들 믿고 행동하는 거지요. 
    알아주는 사람이 적더라도 끊임없이 메시지를 공간에 남겨 주시지요. 
    그중에 파파님의 말 속뜻을 알아듣고 감사하며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늘 감사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제 주변만이라도 밝혀 보려고 애쓰는 뭇별들 같은 존재. 
    이번 정부가 끝까지 상식적으로 성실하길 바라고, 그래도 파파님 같으신 분들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헤메는 양이 하나도 없게 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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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7:51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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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이면에 대한 부분을 각성하시게되면 굳이 신문사설..기사 다 읽으실필요도없습니다.
    패턴화되어서 그게그거입니다.
    언론은 관제식 주어진 기사 그대로 베끼고 사실..그런기사도 제가 써준것도 있답니다^^
    홍보실에서는 기자들 대신에 기자관점으로 기사내용 그대로 써줍니다.
    그걸 편집국에서 좀 편집하는데
    무슨 사건하나가지고 기사가 그대로인 기사 있을걸요?
    한X이 썼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어린이날 축제 7천여 명 참여 성황 " 한번쳐보시면 같은 내용 많이 떠다니는거 보실겁니다.
    금융관련 부동산관련..특히 부동산은 건설업자..마켓팅부나.분양팀에서 써즌 기사 그대로 실을겁니다.^^
    말리지마시길 권장해드리고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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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5:32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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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오랜만에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반갑네요.. 내년 1월 1일부터 바젤 3가 시행된다던데...
    그리되면 부채가 많은 사람들과 은행, 보험사, 건설사등 경제 전반적으로 상당히 심각해 질 우려가 있다던데.. 이것에 관한 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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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4. 17:48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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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보내고 일하느니라 좀 늦었네요^^
    바젤3는..^^ 자본금 확충하라는 은행들간의 합의인데 이건 각나라의 은행자본규제정책과 맞물려서 감독역할을 하는 금감원의 권고사항입니다.
    이걸 어길시 사업의 존폐기로에 놓이는거죠
    요지는 자본확충해라입니다.그럴려면 우선적으로 현재 자산,부채에 대한평가가 이루어져야하는데 여기서 곤혹스러워지는것이죠.그래서 보험사는 RBC비율 지급여력비율..은행은 BIS비율을 강화하는건데=자본금 계속 쌓고 대손충당금 쌓는일
    여기서 확충하려면 어쩔까요? 부실채권 넘겨버리고 불필요한 사업안하겟죠?무리하게 사업확장하지말란얘기입니다.
    이건 어떻해 전개되냐면 보험사[이걸 자회사로 가지고있는 금융,은행등]->건설[PF나 구조화 사업을 위해 자금유치]사의 자금 흐름에 치명타를 갖게됩니다.
    즉 돈이 될만한곳에만 여신을 일으키겟다는것이죠.
    여기서 건살사와 국민들은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부실화안되게 담보를 더 내놓느냐와
    개인은 금리인상의 덫에 묶입니다.->은행의 자본을 확충을 의미는 만기연장이나 저금리로 안내주겠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됩니다.
    그래서 이강화된 제도에 의해서 은행들은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을 구합니다
    듀레이션은 자산과 부채의 평균 회수기간을 의미합니다.
    짧을수록좋고..길면 망가질위험이 생겨서 금리를 높게 책정해서 단기에 회수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즉..은행이 강화되면 여기에 엮인 산업들이 위험에빠지게됩니다.
    그래서 LTV니 DTI니 이주열이 금리인상하기싫어서가 아니라 은행들 손익악화와 자본금싸움에서 시간을 벌여주라고 하는겁니다
    부연설명드리자면 기준금리 동결 운운하면서 경제가 어덯고 저성장과 위험이 도사리네 어쩌고 하는건 립서비스이고 철저히 은행산업 리스크 줄이려고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에는 안그랫지만 관치금융으로 들어가면서 이러한 프레임에 갖혀있는게 보입니다.
    아무튼 어렵습니다^^심각해질 우려 생각한 그대로랍니다.자본금이 약한 손해보험사.생보사들 먼저 흡수합병 매물로 많이 나올겁니다.
    그래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뛰어든이유가 있죠..[흥국생명,교보생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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