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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처 스웨덴 스톡홀롬 이동하는 날.

월요일 아침 분주히 출근하는 직장인들 틈사이로 아침 9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앞 DM 드러그스토어 오픈하자 마자 쇼핑 직원들 선물과 기념품과 비타민 구매후

 바로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동 

​중앙역에서 전철을 잘 못탄걸 바로 직시하고 다음역에 하차 다시 중앙역으로 ㅋ, 구글맵에 교통 경로를 잘 확인하고 다녀야함 ㅎㅎ

복잡한 중앙역 노선도다.

​스웨덴 이동 비행기표 승무원이 여자 사람인데 군인처럼 생겼다.  승무원은 한국이 제일 친절하고 미인임을 체감함.

독일, 스웨덴, 네델란드 공항마다 무인탑승 발권, 셀프 짐등록등 데스크 사람이 없어지고 있는것 같다.

무인 보딩패스 발권, 천천히 당황하지 말고 읽어보면 할수 있다.

​스웨덴 알란다 공항에서 스톡홀롬 시내로 가는 직행기차 15분 소요  / 5번 게이트에 알란다익스프레스 전철역이 있음 

​스톡홀롬 도착.

가을 바람이 불며, 맑고 시원한 공기에 북유럽인걸 허파가 알게됨.

​일단 무거운 짐을 맡기러 호텔 숙소 찾아 구글지도 바로 이동. 구글지도 없었으면 아마 엄청 해멧을 여행 / 와이파이에그 독일 보다 훨씬 잘 터짐. 

​한국으로 치면 명동 거리격인 스톡홀롬 쇼핑몰 길가. 

자라, H&M등 익숙한 브랜드들이 보인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바로 감라스탄 구시가지로 이동

스톡홀름 대성당, 노벨박물관, 리다르홀름교회, 왕궁등 크게 멀지 않게 한눈에 여기가 북유럽 스웨덴임을 알수 있는 건물들로 줄을 섰다.

​노상카페 언더락 위스키 한잔 하고 돌아다니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 패스


​감라스탄 항구

한국에서 미세먼지에 시달려 그런지 ​청명한 하늘보니 너무 좋아 사진 한장.

세인트조지 대성당 근처 용을 퇴치하는 성 조지 St George slaying the Dragon

​말괄량이 삐삐의 나라 스웨덴. 꼬맹이 선물요량으로 구매 

​스토르토에트 광장에 있는 노벨박물관

​아래 사진이 한국으로 치면 국회의사당 9월 총선이 있다는데 곳곳에 국회의원 포스터가 붙여져 있다.

여기도 정치가 시끄럽다 한다. 저녁 티비를 켜니 정치인들 토론이 열심히 방송

검색해보니 극우정당의 지지도 상승으로 정치불안 가중이라니.

​국회앞 다리에서 끔찍한 선거 포스터가 옆에 있었네


어릴때 정말 재미있게봤던 말괄량이 삐삐.. 삐삐를 보니 스웨덴에 와있음을 한번더 느낌.​

호텔 옆 극장, 

여기가 큰 빌딩숲을 이루고 있는것이 비지니스 메인스트리트가 맞는듯함

​오늘도 그동내 마트 방문, 스웨덴은 편의점에 맥주나 술을 팔지 안는다.

공항과 마찬가지로 슈퍼도 무인결재가 일반화되어 캐셔가 없다. 외국인이라 여권확인도 하고 게다가 유로화를 쓰고있는 나라가 아니여서  유인결재매대에서 결재 했다.

등심 소고기가 한국내 1/4값이다.

근데 사먹는 물은 국내보다 4배 정도 더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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