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 처진 달팽이 (유재석 & 이적)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NA)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
Music
2012. 12. 30. 03:2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해운대장산
- emtb
- 조심하자
- 장산
- 인티머스 아이콘HD
- 오베아
- MTB
- emtb,
- 스웨덴
- 제주도
- 전자잡지
- 장산라이딩
- 가족여행
- 임재범
- 케이노트온라인
- 장산,
- 디지털매거진
- 모아진
- 잘타고싶다
- orbea
- 전기자전거,
- 록키마운틴
- fox38
- 삼삼바이크
- 마케팅
- orbea wild fs
- 전기자전거
- 산악자전거
- orbeawildfs
- 김형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