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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경주 재방문 물론 또 회사 업무관련 행사로 경주 대명콘도에 이틀 머물게 되었다

한번 가족이랑 경주를 들려서 신라 유적지랑 관광을 했으면 하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뭐 이런 행사였다 경품박람회 대회 같은 

예의상 인사도 나누고 서비스관련 문의나 논의도 있으면 좋겠다만 매번 유관 담당자들께 내적불만이다. 그냥 얼굴 비추러 큰돈 들여 홍보를 하고 서로 비생산적 모임이란걸 알고 있을 텐데  

행사를 뒤로 하고 경주 바닷가쪽인 감포항에 회를 먹으러 갔다.

무려 감포 횟집랭킹 1위 ​가격도 적정하고 해초와 고추장아찌가 감칠맛을 더해 맛과 마음에 드는 식당이었다.

아래 우력구이는 추가인데 크기에 비해서는 아주 저렴한편이라 판단했다.

주소 : 감포읍 대본리 657 


​다음날은 저녁 먹고 보문호수 산책을 처음 해봤는데 관광객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것 같다.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많은 콘텐츠를 더하면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될 듯하다.

​벗꽃 시즌에는 더욱 멋질것 같다.

​후배한데 문자로 받는 교리김밥집을 아침 출발전 들려 아침식사와 회사 복귀후 직원들에게 맛을 보여줄 요량으로 포장해서 판교로 복귀

심심한듯 하나 생각날듯한 계란이 많이 들어간 교리 김밥. 주말 집에와서 김밥을 집사람에게 교리김밥 형태 요청했더니 엄청난 양의 계란이 들어 간다는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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