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입 후 기업들이 저마다 홈페이지를 개설 했던 것처럼 이제는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소셜 채널을 운영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SNS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기업이나 브랜드 중심의 메시지 전파가 아니라 소비자, 잠재고객과의 소통에 있습니다.
기업 소셜채널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잠재고객들과 대화하고 어떻게 소통하며 어떻게 참여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기존의 홍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끝없는 대화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고 고객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우리 기업 or 브랜드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 소셜커뮤니케이션에서 강조하는 것은 공감과 소통입니다.
단기적으로 양적 확산효과를 내기 보다는 장기적인 고객과의 관계 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친구들 사의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SNS채널을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대로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두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과제입니다.
기업의 일방적인, 혹은 주도적인 대화방식은 바람직하지 않은 채널운영 형태입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효과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효과의 잣대를 정량적수치에 머무르거나 양적확산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수치가 주는 것을 정략적으로 ‘해석’ 하려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기업 SNS채널을 세팅, 개설을 하고 매일매일 운영하는 것은 기업, 브랜드페이지에 더 많은 팬을 모으고 지속적인 대화로 팬(고객)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말이 쉽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행동하게 만드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노력 해야 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