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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일정이 원래 패키지에 없었다.

1일차 가이드 설득에 그냥 가보기로 걍 호텔에서 쉴걸 ㅋ

퍼온글

바나(Bà Nà)힐은 다낭시의 중심지에서 서쪽으로30km 떨어져 있고 높이는1,487 m 로 쯔엉썬(Trường Sơn)산맥 중에 하나며 베트남중부지방의 제일 아름다운 산맥으로 뽑히는데 매일 매일 날씨가 맑고 시원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옛날 프랑스인들이 식민지 시절 더위를 피해 이곳에 휴향지를 만들었다함.)

바나힐의 유리한 환경을 파악 한 후에 2017년 썬그룹(Sun Group)은 바나힐 놀이공원 건설에 투자하여 바나힐을 프랑스 양식의 독특한 건축물과 현대적인 국제급 케이블카 시스템을 설치하여 다낭시의 제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었다.


이전에는 관광객들이 바나힐 정상을 오르기 위해15km 거리의 산길을 힘들게 올라야 했었지만 이제는 케이블카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2013년에 바나힐 케이불카는 세계에서 단일 와이어 케이블카 중 가장 길고 높게 설치되어 있으며, 출발지와 도착지의 높이가 가장 차이나는 곳 1위, 총 3개의 최장거리 케이블카 노선,  하중력 1위 등 기네스 세계기록에 4가지를 인정을 받았다.

일전 말레지아 하이랜드 케이블카도 상당히 길었는데 베트남 바니힐 중국 장가게 다음으로 길다함

뭐 별 감흥없다는 표정인가? ㅋ

난 용평스키장 케이블카가 더멋지다 생각함 ㅋ

유럽마을을 테마로 계속 건설중인 건물도 있고 계속 확장 하려나 봄

다들 찍어보는 포토존 썬월드 로고 정원 앞

이번 여행 베스트 점프샷

맥주 무료쿠폰으로 맥주교환 중에 잠시 길을 헤메서 혼자 놔두고 가는줄 알았다며 울며 화를냄

앞 줄서있는 곳이 레일바이크 타는줄인데 얼마전 트와이스 걸그룹이 타서 대기줄이 더길어 진것 같음 곳곳에 트와이스 사진 걸려있음

천천히 둘러봐도 좋을듯 한데 패키지 여행의 빨리빨리로 인해 사진만 남김

베트남 전통식 한국으로 치면 뚝배기 돌솥밥

요게 우리가 먹었던 밥상이 아님 옆테이블 현지인 가족석 훨 화려함 ㅋ

다낭해변 북쪽에 위치한 선짜반도 언덕위 '영웅사'

해수관음상을 보러가는 길에서 민주가 또 벌래에 물렸다. 3년전 제주도 우도에서는 벌에 쏘임

저녁 또 강남식당 ㅋ에 가서 삼겸살 파뤼

비케비치에서 가장 전망이 좋다는 커피가계에서 커피 한잔. 사진 굳 ㅋ 

호텔 복귀후 송화는 짐정리하고 맥주 두캔으로 마지막밤을 보냄 

마지막날 아침 비행기로 다른 일정없이 공항으로 이동후 한국행

여행피로와 돌아간다는 생각에 은근 피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활용한건 이번에 잘한듯함. 짧은 4~5일 여행은 공항버스 보다는 장기주차가 나은듯함.

베트남 가족여행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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